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한 이브라힘 레빌 (문단 편집) == 해설 == 후에 건담에 여러 가지 설정이 덧붙여지면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인물 중 하나이다. TV판 시절에도 유능한 인물이라는 이미지는 있었으나 동시에 냉정하고 고압적인 인물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다만 북미의 지온군 점령지역을 가로지르던 화이트 베이스에 마틸다 중위를 보내 보급을 시켜준 것을 보면 아주 냉혈한인 건 또 아니긴 한 듯.], 부정적인 이미지가 축소되면서 연방을 대표하는 명장으로 묘사된다. 도고스 기어급 2번함에 붙은 이름이 제너럴 레빌인 것으로 보건데 [[육군]], [[공군]] 출신일 가능성이 있다. [[기동전사 건담 F90]]에 나온 [[티안무]] 중장의 이름을 딴 [[라 카이람]]급 전함의 함명이 '''어드미럴 티안무'''인 것을 보면 현대 영어와 마찬가지로 육/공군과 해군에 따라 장성의 호칭이 장군과 [[제독]]으로 다르게 불리는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90년대에 나온 건담 설정집 중에는 본래 육군 장군이지만 검열관 역할로 우주함대를 방문했다가 기습으로 함대사령관이 죽는 바람에 임시로 사령관을 맡은 것이라는 설정도 있었다.] [[지구연방(우주세기)#s-4|EFSF]]의 존재로 보아 그냥 [[우주군]] 장성일 수도 있다.[* 두 함명의 차이는 그냥 간단하게 우주군 장성의 영어 호칭을 어떻게 할지 각 건담 시리즈 제작진 사이에서 확정이 되지 않은 것 뿐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현실에서 우주군은 공군에서 파생되는 편이지만 픽션에서 우주군은 해군의 형태를 차용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해공군 중 어느 쪽의 조직구조 및 호칭을 가져올 지 혼선이 생길 수 있다.] 개전 이전부터 명장으로 이름이 알려져서 1주일 전쟁 때도 레빌이 있었던 사이드 5는 공격할 생각도 안 했다는 것이나, [[루움 전역]]에서도 지휘권을 맡고, [[V작전]]을 주도하는 등 사실상 전쟁 기간중 연방군의 톱이자 최고의 명장이라는 형태로 이미지가 형성되었다. [[루움 전역]] 당시에는 계급이 중장으로서 우주군을 지휘해서 [[지온공국군]]과 맞서 싸웠으나 연방의 함재기 전력이 지온에는 도저히 못 미치는 수준이었던 탓에 지온에게 대패하였으며 자신도 기함 [[아난케]]가 반파되면서 [[검은 삼연성]]에게 나포되어 포로가 되었다. 이후 지구연방과 지온 공국군은 강화회담을 열어 사실상 체결 단계까지 들어섰으나 극적으로 탈출하는데 성공하여 '''지온에는 병사가 없다'''[* 대략의 내용: 이 싸움은 일부 인간들의 사리사욕에서 비롯되었다. 그들의 욕망은 어머니 같은 지구를 뺏고 더럽히고 있다. 연방의 제군이여, 확실히 이 싸움은 힘겹다. 하지만 적은 우리 이상으로 피폐해져 있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보다 훨씬 숫적인 열세에 있다!~~아군 사기 +20~~ ]는 유명한 연설로 지구연방의 방침을 다시 철저항전 쪽으로 이끌었으며, 여기서 파토난 강화회담은 양국이 NBC 병기를 사용 금지하거나 포로 대우를 결정하는 전쟁 조약으로 바뀌었고 [[남극조약(건담 시리즈)|남극조약]]이라고 불리게 된다. 그 이후 [[대장(계급)|대장]]으로 진급. 레빌의 진급에 대해서는 말이 많은데 후에 만약 지온에게 패배했을 경우에는 모든 책임을 레빌에게 떠넘기기 위한 것이라는 설과 연방에서는 드물은 실전형 군인인 레빌의 계급을 높여서 사실상 그의 권한을 크게하여 최대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설 등이 있다. 레빌은 루움에서의 대패를 반성하여 그 원인이 [[미노프스키 입자]] 살포 환경 하에서 취약해지는 함대의 구성과 연방에서 그것을 커버할 [[모빌슈트]]의 부재라고 규정하였다. 특히 [[살라미스급]]과 [[마젤란]]급의 화력은 레이더에 기반한 정밀 조준을 필요로 하는 함포와 미사일에 크게 의존하는데, 이 때문에 미노프스키 입자의 농도가 짙은 상황에서는 원래의 성능을 발휘할 수 없었다. 연방도 사실 이전부터 RX계획 등 모빌슈트 개발 계획이 진행은 되고 있었지만 그 성과는 MS라고는 하기 힘든 구석이 있는 [[건탱크]]였을 뿐더러 그것조차 각 개발사나 각 부서가 따로따로 계획을 진행하여 성과가 미비하였다. 레빌은 이 RX계획을 검토한 후에 정리하여 V작전을 수립하였고 또한 이 과정에서 반발한 고위 정치가들이나 상관 등을 설득하여 연방군의 MS전력 제식화에 큰 기여를 하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이것은 레빌이 루움에 참전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기존의 연방은 지온의 MS개발 소식에 일단 자신들도 만들어봤지만, MS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건탱크 따위나 만들게 되었다. 그러나 '''레빌은 루움에서 지온의 자쿠에게 MS란 어떤 것이고 어떻게 운용하는가를 ~~개박살나면서~~ 배울 수 있었다.'''] 그밖에도 [[티안무]]의 제안을 받아들여 [[빈슨 계획]]을 발동함으로서 우주에서 활동할 MS모함을 만들기도 했고 이후 [[자브로]]에서는 개량항 마젤란급과 살라미스급, [[짐(MS)|짐]]과 [[볼(기동전사 건담)|볼]]이 무수히 생산되어 지온을 단숨에 밀어붙이게 된다. 그야말로 연방 승리를 이끈 1등 공신이라고 할 수 있다.[* '지온에 병사 없음' 연설이 아니었다면 연방은 심리적으로든 물리적으로든 지온에게 완패한 상태로 백기투항했을 것이다. 그것을 되돌려 지속적인 항전이 가능하게끔 한 것만으로도 1등 공신. 물론 이후에도 지온은 장기간에 걸처 연방에 대해 우위를 점하고 있었지만 이때만큼 승리에 가까웠던 적은 없다.] 후에 연방군이 다시 과거의 수구적 성향을 띄게 된 것은 레빌의 전사가 컸다는 것이 중론이지만 사실 레빌 자신은 파생 작품을 제외하고 스페이스 노이드와 어스 노이드의 관계 같은 것에 대해서 정치적인 견해를 표명한 적이 없다. 원작에서도 거의 비중은 없는 수준인 점도 작용한 자. 단지 전쟁 영웅인 레빌이 전사한 뒤, 반 개혁파([[진 콜리니]])나 강경파([[그린 와이어트]])와 같은 파벌들이 득세하게 되었다는 점을 보자면 그럴싸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편. 다만 [[자미토프 하이만]]의 경우, 이전의 연방군 수뇌부와는 달리 자신도 엘레즘[* 지오니즘 중에서 지구를 성역화하는 사상을 간추려 엘레즘이라고 부른다.] 신봉자였다는 점을 보면 상당히 미묘한 문제이다. 다만 기렌의 야망에선 지온 공국에 맞서는 자신들이 자비 가문처럼 폭주하거나 독재 정치로 가면 안 된다는 말을 거론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정작 2부에서는 즉시 전력 때문에 폭주하는 카오스 루트가 유리하고 기렌의 지온이 뉴타입 인력 및 베테랑 전력을 유지하기 위해 로우가 유리하다는게 함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